[사는중] 이즈휴 뉴 문 오로라 무드등 구매 후기

이즈휴 뉴 문 오로라 무드등
내돈내산 구매 후기

요즘에 무드등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나 또한 무드등 켜놓고 멍때리기에 푹 빠져있다.

정신건강에 좋은 게 운동과 명상이라던데

명상과 일맥상통하는 멍때리기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은 달과 흐르는 오로라를 보며 멍때릴 수 있는 무드등!

선물로 받은 이지휴 뉴 문 오로라 빔라이트 무드 등 후기를 써보겠다

오로라 무드등의 정식이름은 뉴 문 오로라 빔라이트이다.

짧게 줄여 오로라 무드등은 기대치 않게 상자부터 너무 이뻤다.

상자에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가 감각 있고 오로라 무드 등 컨셉에 적절했다.

상자부터 마음에 들었다.

상자를 열어보면

빔라이트 본체, 충전기 본체, 충전용 선, 리모컨, 건전지, 설명서, 엽서가 들어있다.

리모컨에 넣을 건전지도 들어있기 때문에 따로 건전지를 구매하지 않고도 돼 좋았다.

리모컨이 있어서 자기 전까지 마음껏 즐기다 편하게 끌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타이머 기능도 있었다.

무드 등에 타이머라니.

오로라 멍 하다가 가만히 잠들어도 타이머 기능이 있으니 정말 편하다.

상자에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 컨셉으로 그려진 이쁜 엽서도 두 개나 들어있다.

심지어 설명서도 일러스트 컨셉으로 만들어져있다.

아름다운 나무가 있는 벌판에서 여자아이와 양,
새가 같이

달과 오로라로 가득 찬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이 무드 등을 켜면 우리가 마치 일러스트에 있는 아이들처럼

벌판에서 오로라와 달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들 것 같다.

오로라 빔에 대한 특별한 세계관이 있는 것 같아서 맘에 든다

실제로 켜봤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이렇게 이쁠 줄이야...

가족들 모두 육성으로 감탄을 내뱉었다.

특히 달이 있는 게 정말 이뻤다.

달과 함께 흐르는 오로라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다.

달, 오로라, 별 세 개를 껐다 켰다 자기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

개인적으론 달과 오로라만 있는 게 이뻤다.

별은 약간 눈 아프고 정신없었지만 취향이 다르니 본인에게 맞게 조절하면 된다.

밝기 조절, 색상 조절, 흐름 속도 조절, 달 양식 조정, 별 조절 등 다양한 조절 기능이 있어

개인 취향에 맞게 커스텀 가능한 게 정말 좋다.

색상을 하나로 고정할 수도 있었고 여러 색상이 순서대로 나오게 할 수도 있었는데

나는 여러 색상이 나오는 게 더 몽환적이고 이뻤다.

정말 깜짝 놀랐던 또 다른 기능이 있다.
블루투스가 된다.
핸드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돼서 핸드폰으로 틀고 싶은걸 틀어놓을 수 있다.
달과 오로라를 켜고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듣거나 명상 가이드를 켜놓으면 너무 좋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선택이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서 음질이 안 좋아 있으니만 못한 제품들도 꽤 있는데 이 무드 등은 음질이 나쁘지 않다. 음질이 안 좋아 신경 쓰여 못 들을 정도는 아니다. 아주 만족스럽다.
빔라이트 본체는 흰색과 검은색이 있었는데 나는 검은색을 골랐다.
실제로 받아봤을 때 더 세련돼 보여서 좋았다. 흰색보다 검은색을 추천한다.
선반 같은 곳에 놔두면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손색없다.
나는 선물을 받은 거라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지만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는 39,000원에 팔고 있다.
요즘 무드등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무드등들이 나오고 있다.
만약 블루투스 되는 감성 무드등을 찾고 있다면 이지휴 뉴 문 오로라 빔라이트를 추천한다.

당연하게도 내 돈 내고 내가 산 후기입니다!!